[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수원 영통동에 분양하는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돌풍을 일으켰다.
30일 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영통역 아이파크 청약결과 총 666실 모집에 총 3603건이 접수돼 평균 5.41대 1로 전 타입이 1순위에서 마감됐다. 특히 33실이 공급된 1군(25㎡ A, B타입)에는 479건의 청약이 몰려 14.52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영통역 아이파크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에 전용면적 25~54㎡형 오피스텔 666실과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전용면적 기준 25∼27㎡ A∼D타입 519실, 43∼54㎡ E∼G타입 147실로 구성된다. 상가는 지상 1층∼지상 3층에 들어선다.
영통역 아이파크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찾은 방문객들이 상담을 받는 모습 <사진제공=현대산업개발> |
회사 관계자는 "영통역 아이파크의 청약 성공 요인에 대해 뛰어난 입지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된 브랜드 대단지라는 점, 그리고 영통일대 오피스텔의 희소성 등이 부각된데 힘입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영통역 아이파크는 영통역 중심상업지역 내 있다. 홈플러스, 롯데쇼핑플라자, 메가박스와 같은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도보 5분 거리에 영통역이 있는 역세권 단지다. 지하철 분당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영통역, 봉영로를 통해 수원, 용인, 분당 접근도 쉽다. 게다가 영통역에서 광역버스를 비롯한 다양한 버스노선도 이용할 수 있다.
영통역 아이파크 모델하우스는 영통역 인근 영통동 961-5에 있다. 29일 추첨 및 당첨자를 발표하고 30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현재 모델하우스는 저녁 9시 까지 야간특별개관을 진행하고 있다. 야간 방문시 특별 사은품도 증정한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