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CJ푸드빌> |
대화역점은 제일제면소의 10번째 매장으로 가장 큰 규모다. 총 172석 규모에 가족단위 외식 고객을 고려해 회전식 샤브샤브 코너 역시 타 매장 대비 가장 많은 좌석인 62석을 배치했다.
‘회전식 샤브샤브’는 회전 푸드레일 위를 돌아가는 30가지 이상의 다양한 메뉴 중 원하는 것을 골라 육수가 담긴 개인용 냄비에 각자 익혀먹는 메뉴다. 육류부터 신선한 해산물, 각종 채소와 버섯, 식사류까지 원하는 만큼, 원하는 종류만 골라 먹을 수 있어 푸짐함에 재미까지 더하고 있다.
회전식 샤브샤브 외 일반석은 앞서 오픈한 매장과 마찬가지로 비빔, 잔치, 쟁반, 동치미 등 다양한 면 요리가 주를 이루며 취향에 따라 우동면, 소면, 쌀면, 메밀면 중 선택해 즐길 수 있다. 특히 우동면과 칼국수면의 경우 제면사가 매장에서 직접 반죽해 만드는 점이 특징이다. 한 그릇 면요리 외에도 수제주먹밥, 튀김, 전골요리, 도시락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제일제면소 대화역점은 지하철 3호섬 4번 출구에서 정면에 보이는 빕스 대화역점 2층에 자리잡았다. 오픈을 기념해 다음달 4일까지 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회전식 샤브샤브 30% 할인, 6일에서 10일까지는 3인 이상 식사 주문 시 비빔소면 1인 무료, 모든 방문 고객에게 소면, 천일염, 참기름과 같은 선물 증정(소진시까지)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제일제면소는 다음달 1일부터 초여름 한정판매 신메뉴를 선보인다. 신메뉴는 제일제면소가 매장에서 자가제면한 칼국수 면에 살얼음 낀 육수를 자작하게 붓고, 겉은 바삭바삭 속은 탱글탱글한 왕새우 튀김을 올린 ‘바삭새우냉칼국수’다.
차갑게 즐기는 이색 별미로 단품 또는 샐러드, 삼겹살구이, 유부초밥을 곁들인 차림상 형태로 선보인다. 제일제면소는 다음달 1일부터 6월 16일까지 한정판매 하는 ‘바삭새우냉칼국수’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0일까지 열흘간 고객 행사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2인 이상 식사 메뉴 주문 시, 워터파크 무료입장권, 제일제면소 주먹밥 등을 선물로 증정하는 100% 당첨 스크래치 카드를 테이블당 1장 증정한다.
제일제면소 관계자는 “지난 21일 오픈한 광화문점 역시 ‘줄 서 먹는 맛 집’ 대열에 이미 합류해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며 “지속해서 신규 매장 입지를 적극 발굴하고 이색 면 요리도 꾸준히 선보이며 브랜드 입지를 더욱 튼튼히 다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