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상쇄배출권이 하루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한국거래소는 28일 KRX배출권시장에 상장된 상쇄배출권(KCU15)이 이날 하루 동안 협의매매로 20만톤(21억원)이 거래되며 하루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거래소에 따르면 KCU15가 지난 6일 상장 이후 이날까지 27만9658톤이 거래됐으며 누적 거래대금은 29억2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수재 파생상품시장본부 팀장은 "앞으로도 외부사업 온실가스 감축량이 상쇄배출권으로 전환됨에 따라 상쇄배출권의 거래가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