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이 `썸남썸녀` 정규 편성 이후 첫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심형탁 인스타그램> |
[뉴스핌=황수정 기자] 배우 심형탁(37)이 공개한 '썸남썸녀' 촬영 사진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심형탁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SBS '썸남썸녀'가 정규편성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팀과 새롭게 촬영했습니다~ 보고 깊게 생각마시고 즐겁게 웃으며 봐주세요"라고 전하며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심형탁이 솜사탕을 콧수염처럼 만들어 놓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의 옆에 함께 사진을 찍은 여성의 모습은 모자이크를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형탁은 "근데 옆에 있는 분은 누구일까요? 진짜 궁금하시죠? 이제 본방에서 확인하세요~"라고 덧붙이며 '썸남썸녀' 홍보도 잊지 않았다.
SBS '썸남썸녀'는 지난 설 연휴 처음 방송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어 정규 편성됐다. 김정난, 채연, 채정안, 김지훈, 선우선, 심형탁 등 기존 멤버와 함께 강균성, 서인영, 윤소이, 이수경 등 새 멤버까지 총 10명이 등장한다.
한편, SBS '썸남썸녀'는 28일 밤 11시15분 첫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