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25일(현지시각) 네팔 수도 카트만두 부근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모두 6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댐 공사 현장에 있던 우리 국민 근로자 1명도 이번 지진으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5일 외교부와 외신에 따르면 네팔 강진으로 사망한 사람은 모두 688명에 이를 전망이다. 우리 국민은 카트만두 북쪽 70km 지점 어퍼트 리슐리 지역에서 댐 건설 현장에 있던 근로자 1명이 다쳤다.
부상자는 숙소가 무너지면서 다쳤으며 상태가 심각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