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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에 출연한 팽현숙, 김숙 <사진=KBS 2TV `비타민` 제공> |
[뉴스핌=황수정 기자] '비타민'에서 노후를 위협하는 질환 특집으로 꾸며진다.
22일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는 노후를 위협하는 질환 3탄으로 '만성통증'에 대해 살펴본다.
만성통증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이 겪고 있고, 노인의 93%가 만성통증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다. 이에 예상치 못했던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알아본다.
이날 '비타민'에는 패널 김성수, 김숙, 현영, 광희와 함게 사미자, 김성환, 팽현숙, NS윤지가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팽현숙은 "애를 낳은 후부터 온 몸이 아프기 시작했다"며 "허리가 끊어질 것 같고 골반이 빠질 것처럼 아프더라"고 말했다. 검사 결과 팽션숙의 통증은 결혼 직후부터 시작된 것으로 '결혼 스트레스, 사업 스트레스'로 인한 만성통증이었다.
전문의는 통증을 줄이려면 남편과 서로 소통해야 한다는 이색 솔루션을 냈다. 이에 팽현숙은 "많이 아프다고 하니, 앞으로 내 건강에 신경써 달라"며 남편 최양락에게 연상편지를 전했다.
또 김숙은 교통사고 후유증을 호소하며 "당시에는 아픈 지 몰랐는데 3일 지나니 팔이 빠질 것처럼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전문의는 "원래 교통사고 증상은 3일 뒤에 나타난다"며 "방치하면 안 되고 병원가서 꼭 자세히 진단을 받은 후 치료받아라"고 답했다.
한편, 이날 출연자들은 물리치료사인 마사지 전문가에게 통증완화 방법을 배웠다. 그런데 전문가가 유독 NS윤지 앞에서만 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빨개져 웃음을 자아냈다.
만성통증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22일 저녁 8시50분 방송되는 KBS 2TV '비타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