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류·무방문 대출 가능…주중 오후 10시, 토 오후 8시까지
[뉴스핌=우수연 기자] 한국씨티은행이 지난 1월 말 선보인 '씨티e착한신용대출 신청서비스'가 업계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바쁜 직장인들이 은행 대출을 빠르고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선보인 무서류∙무방문 인터넷전용 대출 상품이다.
씨티e착한신용대출 신청서비스를 이용하면 지점을 직접 방문하거나 상담원과 만나지 않고도 홈페이지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재직증명서·소득 증빙자료와 같은 종이서류 없이 간단한 절차로 대출을 신청할 수 있게 되는 것.
또한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대출 가능여부 확인과 한도조회가 가능하며, 한국씨티은행 내 다양한 대출 상품 중에서 한도와 금리를 모두 고려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한 대출 상품도 추천 받을 수 있다.
한국씨티은행 인터넷뱅킹 가입고객으로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직장인이면 이 서비스를 통해 신용등급에 따라 최저 연 4.02%(금융채 3개월 기준금리 + 연 2.33%, 2015년 04월 20일 기준)로 최대 1억3000만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이 서비스는 은행영업시간(오전 9시~ 오후 4시) 이후인 평일 오후 10시, 토요일 오후 8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따라서 영업 시간 중에 은행 업무를 볼 수 없는 바쁜 직장인들과 급하게 목돈이 필요한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씨티은행 관계자는 "접근성이 쉽다는 이유로 고금리인 카드론이나 제2금융권의 대출 상품을 이용하던 고객들은 빠르고 편리한 이 서비스를 통해 한국씨티은행의 온라인 대출 상품에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서비스를 통한 대출 가입자격은 연소득 2000만원 이상의 은행에서 정한 적격업체 직장인이다. 인터넷 뱅킹 가입 및 입출금 계좌보유 고객에 한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씨티은행 홈페이지(www.citibank.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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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씨티은행> |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