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말까지 구매시 ‘액정 1회 무상교체’
[뉴스핌=추연숙 기자] LG전자가 전략 스마트폰 ‘LG G4’ 출시에 앞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G4 예약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메모리 용량을 확장할 수 있도록 64기가바이트(GB) 외장 메모리카드를 증정한다.
또 LG전자는 예약 고객을 포함해 오는 5월말까지 G4를 개통하는 고객에게 액정 1회 무상수리를 제공한다. 이 기간에 구매한 소비자는 구매 후 1년동안 1회에 한해 파손된 액정을 무상으로 수리 받을 수 있다.
LG전자 전략 스마트폰 G4가 22일부터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예약 판매에 들어간다. <사진제공=LG전자> |
‘G4’ 예약 판매는 국내 이동통신 3사의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실시된다.
SK텔레콤은 공식 온라인몰인 ‘T월드 다이렉트’에서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추첨을 통해 예약 고객 중 1000명에게 셀카 렌즈, 셀카봉, 방수파우치 등이 포함된 ‘카메라 팩’을 증정한다.
KT는 G4 예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최신 스마트워치 ‘LG 워치 어베인’을 증정한다. 예약은 공식 온라인몰 ‘올레샵’을 통해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전국 매장과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고객에게 스마트폰과 TV 등을 연결할 수 있는 나노콘솔(Nano Console)을 증정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형 '무선 빔프로젝터'도 제공한다.
‘LG G4’는 F1.8 조리개값을 지닌 16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 800만 화소 전면 카메라를 탑재하는 등 DSLR급 카메라 성능으로 주목 받고 있다. 특히 화학 처리하지 않은 천연가죽을 후면 커버에 적용해 손에 쥘 때 부드러운 그립감을 제공한다.
조준호 LG전자 MC사업본부장 사장은 “‘LG G4에서는 G3를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을 받은 화질과 카메라 성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며 “G4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예약 판매에도 이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