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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에너지-서부발전, 연료전지 협력 MOU 체결

기사입력 : 2015년04월17일 16:58

최종수정 : 2015년04월17일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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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송주오 기자] 포스코에너지(사장 황은연)는 17일 서울 포스코센터 회의실에서 한국서부발전과 '연료전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IGCC발전소)와 연계한 석탄가스화 연료전지(IGFC) 개발을 포함해 연료전지 사업 전반에 걸친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했다. 또 연료전지 발전사업에 대한 정부의 지원책 마련 및 시장확대를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한성규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본부장(사진에서 오른쪽)과 김동섭 서부발전 기술본부장이 연료전지 발전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사진제공=포스코에너지>
이와함께 연료전지 제조회사와 발전사업자로서 기술교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이날 한성규 포스코에너지 연료전지사업본부장은 "서부발전이 추진하는 석탄가스화 복합발전소와 연계하는 IGFC 개발은 친환경 발전설비인 연료전지의 연료를 다변화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서부발전과의 협력을 통해 제조원가 뿐만 아니라 운영비용을 절감한 연료전지를 개발함으로써 제조사와 발전사업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차세대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에너지는 지난해 9월 서부발전에 11.2MW의 연료전지 발전설비를 공급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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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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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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