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롯데리아> |
롯데리아 팥빙수는 매년 여름철 인기 디저트로 각광 받았다. 지난해 4월 출시한 빙수 제품은 9월까지 약 360만개 누계 판매를 기록했다.
롯데리아는 약 970개 매장에 ‘눈꽃빙수’ 기기를 도입해, 빙수의 맛을 극대화하고 부드러움을 강화한다.
롯데리아가 새롭게 출시하는 빙수 제품은 3종으로 운영된다. 3색 과일 젤리와 다양한 과일 후르츠를 팥과 부드러운 아이스크림과 어우려진 젤리빙수, 콩가루와 곶감, 찹쌀떡을 토핑해 빙수의 식감을 살린 콩빙수, 다양한 열대과일과 망고 시럽을 첨가한 과일빙수다. 각각 3500원, 3800원, 5800원에 판매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여름 디저트로 인식되어 온 빙수가 언제나 즐길 수 있는 디저트로 각광받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의 기호와 선호에 맞춰 합리적인 가격을 바탕으로 형성된 롯데리아의 빙수가 올해도 대표 디저트 제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