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1주기] 한지우, 직접 그린 '노란리본 소녀' 그림 공개 <사진=토비스미디어> |
[뉴스핌=대중문화부] 배우 한지우가 직접 그린 '노란리본 소녀' 그림으로 세월호 참사 1주기를 추모했다.
한지우는 16일 세월호 1주년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에 "오늘이 세월호 참사 1주년이 되는 날이네요. 잊지 않겠습니다. 사랑합니다"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남겼다.
한지우는 추모 메지지와 함께 자신이 직접 그린 노란리본 그림으로 진심을 드러냈다. 그림 속엔 한 소녀가 손에 꼭 쥐고 눈물을 흘리며 간절히 기도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근 한지우는 미스코리아 중국 진 출신 배우 한지우는 최근 중국의 국민 MC 허지옹이 진행하는 호남위성TV의 인기 예능에서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세월호 참사 이후 1주기를 맞은 현재까지 총 304명의 희생자 중 9명은 아직도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다. 16일 안산에서는 각종 추모 행사가 예정돼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