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스크린 골프 여제’ 최예지(20·온네트)와 채성민(21·벤제프)이 2014-15 GTOUR 대상을 받았다.
12일 대전시 유성구의 골프존 조이마루 챔피언스 홀에서 열린 2014-15 2014-15 GTOUR 대상 시상식에서 채성민이 GTOUR 대상과 상금왕을, 최예지가 WGTOUR 대상과 상금왕을 각각 차지했다.
채성민 [사진=골프존 제공] |
최예지는 올 시즌 6승으로 GTOUR/WGTOUR 통합 사상 첫 통산 9승을 기록, 상금왕과 대상을 독식했다. 채성민도 올 시즌 3승을 기록하며 GTOUR 상금왕과 대상을 안았다.
두 선수는 지난해 첫 누적상금 1억원을 돌파한 김민수(24·볼빅)에 이어 총 누적 상금 1억원을 돌파했다. 특히 최예지는 약 1억4800만원으로 GTOUR와 WGTOUR 통틀어 누적 상금 최고액을 획득했다.
최예지 [사진=골프존 제공]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