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추연숙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올해 첫 신작 온라인게임 '아제라'가 공개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8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팀버게임즈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MMORPG 아제라의 공개 서비스(OBT)를 이날부터 시작한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MMORPG 신작 '아제라'가 8일 공개 서비스(OBT)에 들어간다. <사진제공=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
아제라는 쉽고 차별화된 게임성을 내세우고 있는 클래식 MMORPG로 20대부터 40대 남성 게이머들이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3개 국가 간 대규모 전쟁, 풍부한 정치 시스템, 전투에 특화된 마갑기를 활용한 전투, 개성 넘치는 5종의 캐릭터 등이 게임의 주요 특징이다.
특히 게이머들이 직접 탑승할 수 있는 '마갑기' 시스템은 전투를 벌이고 사냥을 나가고 대규모 공성전에 참여할 때, 중요하게 사용된다.
또 잠재력을 축적해 자신만의 차별화된 강력한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게놈 시스템, 공격력을 배가 시키고 강력한 스킬을 제공하는 검령 소환 콘텐츠 등이 흥미 요소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 차례의 아제라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PC MMORPG에 익숙하지 않은 게이머들도 누구나 손쉽게 게임에 입문할 수 있게 했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아제라 OBT 기념 이벤트도 마련했다. 25레벨 도달 게이머 중 추첨을 통해 총 113명에게 70인치 모니터, 백화점상품권, 문화상품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이 밖에 매일 게임에 최소 1회 접속만 하면 얻게 되는 출석 이벤트, 매일 진행되는 미션 이벤트, 몬스터 사냥을 통한 특정 아이템 획득 이벤트 등 5가지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아울러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OBT에 맞춰 네이버와 손잡고 네이버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다. 네이버 회원이면 별도 회원가입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채널링 기념으로 오는 22일까지 100만원 상당 PC, 아이패드 미니3, 그래픽카드 GTX960 등을 추첨을 통해 130여명에게 제공한다.
이장현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RPG게임사업부 사업부장은 "신작 MMORPG를 기다려온 3040세대 남성 이용자들에게 ‘아제라’는 새롭고 차별화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안정적인 서비스, 지속적이고 시의 적절한 업데이트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추연숙 기자 (specialkey@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