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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와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화제다. <사진=뉴시스> |
[뉴스핌=대중문화부] 전 피겨 국가대표선수이자 2010벤쿠버동계올림픽 여자피겨싱글 금메달리스트인 김연아와 전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김원중의 재결합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9일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빌려 “김연아는 최근 김원중과 다시 만남을 가지고 있다. 지난해 중순 한 차례 이별을 겪은 후 조심스레 만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김연아와 김원중은 디스패치를 통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면서 지난해 3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했다. 이보다 앞서 두 사람은 2012년 태릉선수촌의 같은 훈련장을 쓰면서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김원중이 개인적인 문제가 불거지면서 결별이 점쳐졌다. 지난해 6월 국군체육부대 아이스하키팀 소속으로 복무하던 중 경기 일산 합숙소를 무단이탈해 마사지 업소를 출입한 뒤 복귀하다 교통사고를 당해 물의를 빚은 것.
한편 김연아는 선수 생활 은퇴 후 고려대 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를 맡고 있다. 김원중은 상무 제대 후 안양 한라 선수로 복귀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