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인근 지역 진동 감지, 안전 유의 당부"
[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25일 오전 5시 59분쯤 충북 증평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은 증평군 북북동쪽 약 7km 지역(위도:36.85N, 경도:127.60E)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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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지진 발생지. [사진=기상청] 2025.06.25 baek3413@newspim.com |
이번 지진의 발생 깊이는 약 7km로 분석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 발생 인근 지역에서는 일부 주민들이 뚜렷한 진동을 느꼈을 수 있다"며 "추가 여진이나 피해에 대비해 안전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전했다.
현재까지 접수된 피해 신고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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