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창립 40주년 맞아 직원들에게 이메일
[뉴스핌=김민정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의 공동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컴퓨터는 향후 10년간 그 이전보다 더 빠르게 진화할 것"이라며 "MS는 이 세상에서 더 많은 사람들과 조직에 닿을 수 있는 기회를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공동 창업자<출처=AP/뉴시스> |
그는 "폴 앨런과 나는 모든 집에 있는 모든 책상에 컴퓨터를 두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시작했다"며 "그것은 대담한 아이디어였고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우리를 정신이 나갔다고 생각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 이후로 컴퓨터가 얼마나 발전해 왔는지 생각하면 매우 놀랍다"며 "우리는 MS가 그러한 진화 과정에서 큰 역할을 했다는 것을 자랑스러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