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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광희 MC 하차 [사진=광희 인스타그램/SBS ‘인기가요’] |
[뉴스핌=대중문화부] 김유정, 홍종현과 함께 ‘인기가요’ 진행을 맡아온 광희가 하차 인사를 전했다.
광희는 5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인기가요’ MC에서 하차한다. 이날 방송에서 광희는 “2년 4개월 ‘인기가요’ 진행하면서 즐거웠다. 함께 해 주신 가수들과 SBS 식구들, ‘인기가요’ MC 함께 했던 친구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아쉬움 가득한 하차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인기가요’가 앞으로도 좋은 음악방송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MC로서의 마지막 바람을 전했다. 살짝 두 눈가가 붉어진 그는 눈물을 글썽였다.
이날 1위 후보 발표를 위해 무대에 오른 가수들은 ‘광희야! 수고했어’라는 문구가 적힌 플랭카드를 들고 광희를 응원했다.
한편, 광희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SBS인기가요 MC광희를 많이 사랑해주셨던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2년 4개월 동안 너무 즐겁고 행복한 일요일이었습니다. 함께 엠씨를 봤던 아이유, 현우, 민아, 유비, 수호, 백현, 종현, 유정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