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 미켈슨 [사진=AP/뉴시스DB] |
미켈슨은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험블의 휴스턴CC(파72·7422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했다.
미켈슨은 단독 선두 앤드루 퍼트넘(미국)에 한 타 뒤졌다.
미켈슨은 올해 6차례 PGA 투어 대회 출전해 한 번도 톱10에 들지 못했다. 지난달 혼다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17위가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 대회에서 우승해야 13년 연속 마스터스에 출전하는 최경주(45·SK텔레콤)는 3언더파 69타를 쳐 박성준(29)과 김민휘(23) 등과 공동 52위(4언더파 140타)에 머물렀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