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한국토요타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2015프리우스V' 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한국에 출시되는 '프리우스V'는 지난해 LA오토쇼를 통해 공개돼 국내에서는 단일 트림으로 판매된다.
한국토요타는 '2015 프리우스V'를 3880만원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사진제공=한국토요타> |
넓고 쾌적한 실내공간도 장점이다. 넓은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뒷좌석에는15mm씩 12단계로 조절되는 시트 슬라이드 및 리클라이닝 기능을 채택, 신장 185cm승객도 여유롭게 승차할 수 있다.
또한 공간 활용을 강조한 모델인 만큼 968L(자체조사, 2열시트 폴딩시 1905L)의 트렁크 용량은 SUV와 맞먹는다.
ECB(전자제어브레이크 시스템), HAC(경사로 밀림방지장치) 등 첨단옵션을 포함, 다양한 안전 사양이 기본 장착됐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015 프리우스V'의 가격을 3880만원으로 책정했다.
한국토요타 관계자는 "국내 고객들이 선호하는 각종 옵션은 빠지지 않으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을 책정했다"며 "패밀리 하이브리드 모델을 찾는 고객들에게 새로운 선택과 함께 토요타가 지향하는 스마트 하이브리드 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