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강은탁이 이보희에게 박하나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사진=MBC `압구정 백야` 예고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압구정 백야' 금단비가 박하나와 강은탁을 이어주려 한다.
1일 방송되는 MBC '압구정 백야' 117회에서는 강은탁(장화엄 역)이 이보희(서은하 역)에게 박하나(백야 역)를 좋아한다고 고백한 가운데 백옥담이 두사람의 결혼을 반대하고 나섰다.
이날 '압구정 백야' 방송에서 조장훈(한진희)는 오달란(김영란)과 데이트를 하며 함께 지내는 시간을 자주 갖는다.
반면 김효경(금단비)는 육선중(이주현)에게 "(백야와 장화엄)너무 보기좋고 잘어울리는데, 아가씨는 절대 불가능하다 그러고. 무슨 방법 없을까요?"라며 두 사람을 이어주려 한다.
또 문정애(박혜숙)은 장삼희(이효영)에게 "(화엄이랑) 야야 결혼, 말이 돼?"라고 묻고, 삼희는 난감한 표정을 짓는다.
육선지(백옥담)은 문정애에게 "정작가님, 야야한테 관심생기면 좋은데"라며 화엄과의 결혼을 반대하는 뜻을 내비췄다.
특히 화엄은 은하를 찾아가 "어려운 말씀 드리러 왔습니다. 실은, 저 야야 좋아합니다"라고 고백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방송국 예능국을 배경으로 한 가족 이야기인 '압구정 백야'는 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