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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재개발 브랜드 아파트 신금호파크자이 분양

기사입력 : 2015년03월31일 10:51

최종수정 : 2015년03월31일 10:51

[뉴스핌=이동훈 기자] 올 들어 3개월 만에 1조8673억원 어치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따 낸 GS건설이 내달 서울 성동구 금호동에 '신금호파크자이'를 공급한다.
 
서울 성동구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 3층~지상 21층 10개 동, 총 1156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다. 이 중 8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은 59~114㎡까지 다양하며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강남접근성이 매우 우수해 강남지역에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또, 올해부터 강남재건축아파트의 이주가 본격화될 예정에 있어 향후 신금호파크자이의 관심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아파트는 강남구 압구정까지 직선거리가 2.5km에 불과하다. 사실상 다리만 건너면 강남과 연결돼 강남 출퇴근이 매우 용이하다. 실제 성수대교와 동호대교를 통과하면 압구정동이 나온다.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통해 상암지구, 여의도 등 업무지구로 쉽게 이동할 수도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근거리에 있다. 지하철3∙5∙6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역세권에도 포함된다.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종로, 명동, 광화문, 충정로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지하철 3호선 금호역과 지하철 5호선과 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신금호파크자이의 입주가 시작할 무렵에는 금호자이1차, 금호자이2차와 더불어 약 2000여 가구의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브랜드타운 내의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아지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실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은 만큼 향후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최첨단기술이 적용되는 아파트답게 ‘모바일 HMD’를 활용한 ‘체험형 홍보’를 시작할 계획이다. ‘모바일 HMD’는 시공간 제약 없이 생생한 가상공간의 체험이 가능한 분양홍보 특화 컨텐츠다. 스마트폰을 통해 앱(VR콘텐츠App)을 다운 받아 ‘카드보드 킷’으로 쉽게 체험할 수 있다. ‘카드보드 킷’을 착용한 후 움직이면 그 방향에 맞춰 신금호파크자이의 주변환경을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이 아파트는 재개발 사업의 명가 GS건설이 짓는 아파트란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향후 브랜드 가치에 힘입어 집값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GS건설은 신금호파크자이를 포함해 성동구 하왕1-5주택재개발구역, 용답주택재개발사업구역, 동대문구 답십리 14구역, 휘경 3구역 등 서울 도심 재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는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와 서울 행당동 행당6구역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 서울 상일동 고덕주공6단지는 고덕주공 887가구를 재건축해 1700가구 대단지 아파트로 짓게 되며 총 도급액이 3862억원에 달한다. 서울 행당6구역은 지하철2·5호선과 분당선 환승역 왕십리역 근처에 아파트 1034가구를 짓는 사업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xi.co.kr)나 4월에 개관하는 샘플하우스에서 실물을 확인할 수 있다. 문의)1600-6500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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