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에서 친구 관계였던 이시언 최우식 최재환 [사진=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 |
이시언은 tvN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에서 자칭 신이 내린 만화천재로 웹툰 작가들의 황금 등용문인 '나는 만화가'로 화려하게 데뷔해 연재부터 지금까지 조회수 1위, 댓글 수 1위, 별점 1위의 초대박 작가 신청재를 맡아 연기했다. 그는 연애 초보에서 벗어나 공미(송지인)와 닭살 커플을 이루며 이시언만의 특화된 감초 연기로 극의 분위기를 띄웠다.
이시언은 소속사 포도어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일단 작품이 끝나서 너무나 섭섭하다. '호구의 사랑' 덕분에 좋은 친구, 동료를 얻게 돼 감사하고 촬영 내내 행복한 시간이었다. 비록 신청재는 물러가지만 이시언은 다른 작품을 통해 활동할테니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 응원 부탁드려요"라고 전했다.
한편 이시언은 '호구의 사랑' 종영 후 차기작 JTBC '순정에 반하다'로 확정하며 남자주인공 민호(정경호)의 옆을 오랜 시간 지키며 함께 해온 비서 오우식으로 출연한다.
'호구의 사랑'은 31일 밤 11시 마지막회가 방송되며 후속으로 오는 4월 6일 tvN '식샤를 합시다2'가 전파를 탄다.
[뉴스핌 Newspim] 이현경 기자(89hk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