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송주오 기자] 제2롯데월드에서 작업 중이던 인부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경 서울 송파구 신천동 제2롯데월드 타워동 6층에서 작업중이던 근로자 유모(54)씨가 지상으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유씨는 오른쪽 발목이 골절되는 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유씨는 테이블리프트에서 안전고리를 착용하지 않은 채 소화 배관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