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장윤주가 결혼한다. [사진=뉴스핌DB] |
장윤주의 소속사 에스팀 관계자는 뉴스핌에 "장윤주 씨가 오는 5월에 결혼한다"고 23일 밝혔다.
장윤주와 예비신랑은 지난해 일을 통해 만난 것을 계기로 좋은 만남을 이어오다 결실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은 디자인 관련 회사를 운영하는 4세 연하의 남성이다.
관계자는 "장윤주 씨는 5월29일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소망교회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며, 결혼식과 관련해서는 가족·친지와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하게 교회식으로 치를 예정이라 밝혔다.
한편, 급한 결혼식 일정으로 인해 일각에서 제기하는 '속도 위반설'에 대해서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1997년 SFAA 컬렉션을 통해 모델로 데뷔한 장윤주는 MC, 예능 출연, 음반 발매 등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연기에 도전해, 오는 5월 영화 '베테랑' 개봉을 앞두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yunw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