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사랑과 추성훈의 낙서 일화가 전해진다. [사진=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
[뉴스핌=대중문화부]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이 '엉뚱발랄' 인디언 소녀로 변신했다.
22일 방송하는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70회에서는 '흔들리지 않는 나무처럼'이 방송된다. 이날 추사랑은 자신의 얼굴을 도화지 삼아 숨겨왔던 예술혼을 불태우며 상큼한 매력을 대폭발 할 예정이다.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성훈과 추사랑은 거실 유리창을 캔버스 삼아 그림을 그리며 알콩달콩 미술놀이를 즐겼다. 추성훈이 잠시 한 눈을 판 사이 사랑의 장난기가 발동했다. 자신의 얼굴에 알록달록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것.
추성훈은 찰나의 순간 범벅이 된 사랑의 얼굴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얼굴에 가로 줄 하나 긋고 '까르르' 세로 줄 하나 긋고 '까르르' 숨이 넘어갈 정도로 사랑이 즐겁게 웃어대자 추성훈도 "그래 마음대로 해봐"라며 항복을 선언했다.
급기가 추성훈은 "아빠가 눈썹 그려줄게"라며 두 팔을 걷고 나섰고 사랑 역시 "아빠도 할까"라며 추성훈의 얼굴을 향해 돌격했다. 한바탕 예술활동이 끝난 뒤 완벽하게 추사랑과 추성훈은 완벽하게 페이스오프했다.
예술혼을 폭발시킨 추사랑 추성훈 부자의 이야기는 22일 오후 4시50분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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