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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3회 예고가 공개됐다. [사진=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캡처]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3회 예고가 공개됐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아침드라마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극본 김지수 박철, 연출 어수선)에서는 송하윤(이영희 역)이 소매치기를 당해 위기에 빠진다.
지난 방송에서 송하윤은 돈을 벌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식모생활을 시작했다. 오미연(김민자 역)과 박현숙(최명주 역)이 직접 서울까지 올라와 송하윤을 데리고 가려 했지만, 그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송하윤은 박소정(강이순 역)의 심부름으로 은행에 가던 길에 소매치기를 당한다. 박소정은 "한 두 푼도 아니고 내 돈 어떡할 거냐고!"라며 크게 혼을 낸다. 이 모습을 본 이해우(서인호 역)가 그를 말리지만, 박소정은 "어떤 놈팽이랑 짜고 쇼를 하는지 그 속을 누가 아냐"며 더 역정낸다. 그러자 이해우는 "어떻게 그런 말도 안 되는"이라며 실망한 눈빛을 보냈다.
한편, 윤해영(정덕희 역)은 우연히 송하윤과 전화통화를 하게 된다. 고향이 상주라는 이야기를 듣고 불안해져 동생 정희태(정만수 역)를 찾아가는데, 그는 확인한 결과 잘못된 사실이라고 안심시킨다.
KBS 2TV 'TV소설 그래도 푸르른 날에' 13회는 18일 오전 9시 방송된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