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NH투자증권은 12일 두산인프라코어와 관련 올해 엔진사업의 턴어라운드 본격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하석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미국 경기 회복에 따른 밥캣 실적 개선, 공작기계 및 엔진사업의 턴어라운드 기대, 또한 밥캣 상장도 주가상승 요인"이라며 이같이 분석했다.
그는 "지난해 실적 개선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부진을 지속하고 있는데 이는 중국 굴삭기 판매 부진과 두산그룹 재무리스크 등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산인프라코어에게 중국보다 미국이 더 중요한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