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효은 기자] 포드자동차는 기업 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선정 업체 가운데 완성차 업체로서는 포드가 유일하다.
빌 포드 포드 회장은 “윤리와 기업시민 활동은 기업의 평판과 성공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며 "자동차 기업으로 유일하게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6년 연속으로 선정돼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고 윤리 기업'은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가 조직의 성과를 객관적이고 일정한 기준에따라 평가할 수 있도록 개발한 프레임 워크를 기반으로 선정된다. 점수는 ‘윤리와 법적 규정 준수 프로그램’, ‘명성·리더십·혁신’, ‘경영구조’, ‘기업의 사회적 참여 및 책임’ 및 ‘윤리 문화’의 다섯 가지 범주로 나누어 평가된다.
[뉴스핌 Newspim] 강효은 기자 (heun2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