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승아·김무열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제공] |
10일 엘르 브라이드는 윤승아, 김무열 예비부부의 웨딩 화보와 그들의 아름다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웨딩화보를 통해 윤승아는 빛나는 미모와 몸매, 더불어 미니 레이스 드레스에 운동화를 매치하는 등 남다른 패션 감각을 선보였다.
윤승아는 멋지게 턱시도를 갖춰 입은 김무열의 품에 안겨 화사하게 웃으며, “평생 연애하듯이 살고 싶다. 내 남자, 내 남편이지만 항상 볼 때마다 설레는 거 있지 않느냐”며 예비 신랑 김무열에 대한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촬영 내내 서로를 끔찍이 아끼는 모습으로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은 윤승아와 김무열은 3년이란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많은 일들을 겪어왔다고 털어놨다.
김무열은 “제가 군에 있는 2년 동안 좀 더 애틋하고 소중해져서 제대하면 빨리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이 컸던 것 같다”며 “그 힘든 시간을 참아준 거에 비해 몇 배로 행복하게 해주고 싶다”고 예비 신부 윤승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김무열과 윤승아는 2세 계획에 대한 질문에 “아이에게 친구 같은 아빠가 되고 싶다”며 “아이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고 싶어요. 한강에 가서 자전거를 탄다거나 캠핑을 다닌다거나 제가 동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치유되는 것들이 많아서 아이와도 그런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고 말했다.
윤승아·김무열 커플의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사진=엘르 제공] |
이처럼 서로에게 “고맙다”는 말을 항상 하고 싶다고 말하는 아름다운 두 배우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는 오는 엘르 브라이드 봄∙여름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http://www.elle.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