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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항기, 과거 전용기와 카퍼레이드 회상 [사진=KBS1 그대가 꽃] |
[뉴스핌=대중문화부] '그대가 꽃'에 출연한 키보이스 윤항기가 과거를 회상했다.
9일 방송된 KBS1 '그대가 꽃'에서는 한 시대를 풍미한 한국의 비틀즈 '키보이스'의 멤버 윤항기가 등장했다.
대한민국 1세대 싱어송라이터인 윤항기는 '장밋빛스카프', '별이 빛나는 밤에', '여러분' 등 70년대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켰으며, 가수 윤복희의 오빠이기도 하다.
윤항기는 "전용기를 부산 공연의 주최 측에서 제공을 해줬다. 부산에서 난리가 나서 카퍼레이드를 했다"라고 예전을 떠올렸다.
또한 윤향기는 30년만에 무대에 섰다며 "행복하다. 70살이 넘은 나이에 다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라고 뿌듯해 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