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가 8일 방송한 SBS `런닝맨`에서 폭풍 빵 흡입을 선보였다. [사진=SBS `런닝맨` 방송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하니가 1일 1식 다이어트를 잠깐 중단했다.
8일 방송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배우 정소민, 윤소희, 남지현, EXID 하니, 여자친구 예린이 출연해 풋풋한 대학 새내기 여대생들의 모습을 담은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EXID 하니는 유재석과 함께 세 번째 미션 장소로 이동하던 중 빵을 폭풍 흡입했다. 하니는 끊임없이 여러 개의 빵을 입에 넣었다.
하니는 "원래 1일1식하고 있었는데"라고 말했다. 유재석이 하니의 말을 믿지 못하자 하니는 "포기했다. 하루 쉬는 날이다"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니는 지난 1월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새내기 특집'에 게스트로 출연, 무명시절의 일화를 전했다. 하니는 "활동 없는 쉬는 기간 10kg가 쪘었다. 이후 다시 10kg를 쭉 뺐다"고 말했다.
당시 하니는 "수입이 없고, 부모님께 용돈 받기는 죄송해서 한 달 동안 라면만 먹은 적이 있다"면서 "숙소는 너무 좁아서 쉴 곳은 침대밖에 없었다"고 살이 쪘던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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