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백현지 기자] 국내 펀드시장에서 유동자금이 단기운용 수단인 머니마켓펀드(MMF)에 몰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금융투자협회가 발표한 ‘2월 국내 펀드시장동향 분석’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MMF 순자산은 전월말 대비 5조1000억원 증가한 100조8000억원으로 조사됐다.
특히, 법인용 MMF의 순자산이 전월말대비 4조7000억원 증가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월말 기준 MMF 순자산이 100조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2009년 7월 이후 5년 7개월래 최초다.
이는 마땅한 투차처를 찾지 못한 자금이 안전성이 높은 MMF로 유입되고 있는 것이라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

채권형 펀드로는 2조8000억원이 순유입돼 순자산은 전월 말 대비 4조원 증가한 76조6000억원으로 집계됐다.
한편, 국내 주식형펀드 총자산은 코스피 지수 상승으로 전월대비 1조원 증가한 62조5000억원을 기록했다.
해외주식형펀드는 224억원이 유입되며 지난 2009년 6월 이후 5년 8개월만에 월간기준으로 순유입으로 전환됐다.
[뉴스핌 Newspim] 백현지 기자 (kyunj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