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고종민 기자] 파티게임즈가 이틀째 강세다.
전일 중국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권사 분석에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파티게임즈는 26일 오전 9시25분 현재 전일대비 1900원(4.13%) 오른 4만7950원에 거래중이다.
이동륜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파티게임즈의 '아이러브파스타' 중국 버전인 '전민창천'의 서비스 승인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며 "'전민창천'의 비공개테스트(CBT)가 신작게임 순위 상위권에 들면서 흥행 기대감이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파트너인 텐센트와의 수익배분 비율도 타 게임개발사 대비 상당히 우호적인 것으로 파악된다"며 "중국 춘절로 인해 CBT 결과발표가 지연되고 있으나, CBT 당시 순위가 높았던 점을 감안할 시 서비스 승인에 문제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