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JW중외그룹은 충남 당진에 있는 자사 JW당진생산단지에 문형표 보건복지부장관 등 복지부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23일 밝혔다.
JW중외그룹은 지난해 6월 사우디아라비아 SPC사와 '수액제 공장 건설 MOU'를 체결했다. 이날 문 장관이 방문한 것도 수액제 수출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문 장관은 이날 JW홀딩스 이종호 회장과 이경하 부회장이 함께한 가운데 Non-PVC 수액제 생산공장인 JW당진생산단지에서 수액용기의 성형 제조부터 충전, 멸균, 포장에 이르는 수액제 생산과정을 둘러봤다.
문 장관은 “JW중외그룹이 보유한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사우디 수액플랜트 수출을 비롯해 국산 수액제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