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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러웨이골프, 비거리 전용 XR시리즈 출시

기사입력 : 2015년02월23일 10:59

최종수정 : 1970년01월01일 09:00

[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캘러웨이골프가 비거리 전용 XR시리즈를 출시한다.
 
XR시리즈는 캘러웨이 베스트셀러인 엑스 핫(X HOT)과 엑스투 핫(X2 HOT)을 잇는 비거리 시리즈의 야심작. 빠른 스피드가 뿜어내는 압도적인 비거리 실현을 위해 캘러웨이골프가 보유한 모든 비거리 테크놀로지를 집약해 탄생시켰다.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 그리고 아이언까지 풀 라인업으로 출시된다.
 
XR 드라이버는 캘러웨이 역사상 가장 빠른 티타늄 드라이버이다. 새로운 기술인 스피드 스텝 크라운이 에어로다이나믹 헤드 디자인과 결합돼 공기저항을 줄이고 스윙스피드를 최대로 높여준다. 페이스에는 립 구조의 R-MOTO 페이스 기술을 적용해 전 모델모다 페이스 무게는 10% 줄이면서도 스위트 스팟을 넓히고, 클럽의 무게 중심은 17% 낮추어 관성모멘트를 높였다. 
 
XR 페어웨이 우드는 36% 얇아진 차세대 단조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더욱 가벼워졌다. 동시에 반발력도 뛰어나 볼 스피드를 더욱 증가시켰으며 16% 커진 스위트 스팟 덕분에 관용성도 높아졌다. 새로운 디자인의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는 무게중심을 낮춰 볼 스피드 향상은 물론 스핀도 200rpm 줄여 비거리를 늘려준다.

XR 하이브리드도 페어웨이 우드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단조 하이퍼 스피드 페이스 컵이 적용돼 볼 스피드와 비거리, 관용성을 비약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새로운 인터널 스탠딩 웨이브가 관성모멘트를 증가시키고 더 빠른 볼 스피드를 선사한다.

XR 아이언은 주로 페어웨이 우드에 적용되는 페이스 컵 테크놀로지가 도입된 첫 번째 캐비티백 아이언이다. 볼 스피드의 핵심은 얇은 페이스인데, CUP 360이라 명명된 이 기술의 적용으로 페이스는 더욱 얇게 하면서도 여유 무게를 다른 부분에 위치할 수 있게 했다. 얇아진 페이스가 공이 어느 부분에 맞더라도 최대의 스피드로 날아갈 수 있게 해준다. 

여성용 시리즈 풀라인이 함께 출시된다. 상급자를 위한 XR PRO 시리즈 풀라인은 3월 출시 예정이다.

캘러웨이골프 김흥식 이사는 “비거리는 스피드에서 나온다. XR은 그 스피드를 높여주는 데 초점을 맞추어 개발된 제품이다”며 “2년 연속 히트 상품이었던 X HOT과 X2HOT을 뛰어넘는 놀라운 비거리를 놓치지 말고 경험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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