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강원 원주시가 혁신도시 개발과 제2영동고속도로 개통 예정에 따라 몸값이 높아지고 있다.
지금은 서울 상일동에서 중부고속도로와 영동고소도로를 거쳐 원주까지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1시간 17분 정도다. 하지만 제2영동고속도로가 생기면 54분으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인천공항에서 강릉까지 이어지는 KTX(고속열차) 운행 계획도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또 중앙선 복선전철(덕소~원주~강릉), 수도권 복선전철(여주~원주)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망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같은 호재 속에 원주 혁신도시가 주목 받고 있다. 원주 혁신도시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 할 예정이다. 오는 2016년까지 모든 기관이 입주를 마치면 이주 종사자들만 약 4500여명에 이른다. 게다가 산학연클러스터로 인한 고용 창출인원 약 2만여명을 포함하면 총 3만여명이 상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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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원주 혁신도시 C-6블록에 모아주택산업이 신규 아파트를 공급한다. 모아주택산업은 이 곳에 지하 1층~지상 최대 20층, 6개동 총 418가구 규모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4Bay로 설계된 84m², 101m² 타입으로 구성된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는 원주 혁신도시에서도 ‘교육특구’에 들어선 단지다. 걸어서 통학이 가능한 초등학교, 유치원•중학교(예정)의 개교를 계획 중이다. 또한 녹지축, 근린공원 등을 걸어서 이용 할 수 있고 치악산, 백운산의 녹지 및 조망권을 확보했다. 건강도로와 테마가로수길을 만들어 입주민들에게 유익한 생활을 제공할 예정이다. 상업시설이 지척에 있어 생활의 편의성도 빠지지 않는 최고의 주거환경을 갖추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는 "모아주택산업은 30년 동안 꾸준히 주택사업을 시행, 건설하면서 주택건설 명가로 자리 매김했다"며 "전국 1만4000가구의 주택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주 혁신도시에 최고의 아파트를 지을 것"이라고 말했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http://moaelgaa.co.kr/wonju/ )는 오는 27일 문을 연다.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문의) 1899-5436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