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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명탐정2’ 이연희, 설맞이 한복 스틸 공개…장신구가 필요 없는 ‘자체발광 미모’

기사입력 : 2015년02월17일 13:08

최종수정 : 2015년02월17일 13:08

‘조선명탐정2’ 이연희의 한복 스틸이 공개됐다. [사진=쇼박스㈜미디어플렉스]
[뉴스핌=장주연 기자] ‘조선명탐정2’ 이연희가 설 연휴를 맞아 관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호평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제작 청년필름㈜, 제공·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이하 ‘조선명탐정2’) 이연희가 설 연휴를 맞아 한복스틸을 공개, 단아한 매력을 뽐냈다.

앞서 기모노 스틸을 공개하며 섹시한 매력을 발산했다면 이번에는 청순함의 아이콘답게 숨겨왔던 단아한 매력을 드러내 또 한 번 눈길을 끈다. 권유진 의상감독이 “워낙 예뻐서 다른 장신구를 배제했을 정도”라고 말할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자랑하는 것. 

극중 김민(김명민)과 서필(오달수) 콤비가 가는 곳마다 나타나 수사를 미궁에 빠뜨리는 묘령의 여인 히사코 역을 맡은 이연희는 기모노, 남장, 한복까지 다양한 의상과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눈부신 외모만큼이나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하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실제 이연희는 게이샤 히사코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일본에서 직접 기모노를 공수해오는가 하면, 사전에 무용과 일본어까지 습득하며 캐릭터를 제대로 표현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이연희가 열연한 ‘조선명탐정2’는 조선 경제를 어지럽히고 있는 불량은괴 유통사건과 동생을 찾아달라는 한 소녀의 의뢰, 사상 최초로 동시에 두 사건 해결에 나선 명탐정 김민과 서필 콤비가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치는 코믹 어드벤처 탐정극이다.

[뉴스핌 Newspim] 장주연 기자 (jjy333jj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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