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친환경 에너지기업 에코파트너즈(회장 전춘식)는 흑룡강성 농업발전과 상호 이익을 위해 하얼빈시 경제개발구 관리위원회와 창의경제협의회의 적극전인 노력으로 흑룡강성 대표 농업회사 3개사와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의 주요내용은 (주)에코파트너즈의 주력 제품인 광열기 ‘라비’(RAVI)를 활용한 작물현장실증 공동연구이며, 마켓팅 및 판매사업도 동시에 추진한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다.
특히 ‘라비’는 친환경 난방기로 나노코팅의 복합적인 기술을 응용한 혁신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특히 원적외선이 대량 방출되고, 400도 이상에서도 화재의 위험이 없다. 또한 기존의 난방 제품에 비해 30~50%의 난방비 절감 효과가 있다.
흑룡강성의 각각의 농업회사와 협약한 주요 내용은, 먼저 오산시 녹지유기체소 농간전업합작사는 비닐하우스 내 채소증산을 위한 재배기술을 지원하고, 흑룡강 홍성종업유한회사와는 벼재배 증산, 그리고 하얼빈시 휘억풍무역유한회사는 (주)에코파트너즈의 제품판매 및 관련기술 보급 등을 담고 있다.
에코파트너즈 전춘식 회장은 “경제분야에서 한중 협력이 많아지고 있는 가운데 농업분야에서 공동연구와 합작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 공동연구로 식량생산의 계절성을 극복하여 지구적으로 당면한 식량문제의 해결에 일조 하겠다”고 자신의 포부을 밝혔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