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투데이에서는 42세 몸짱 주부의 특별한 운동비법이 공개됐다. [사진=SBS '생방송 투데이' 홈페이지] |
2일 오후 방송한 SBS ‘생방송투데이’에서는 모 아파트 16층에 사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16층 댄싱퀸이라는 이 여성은 남편이 직접 제보하면서 생방송투데이에 등장했다. 이 여성은 한시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계속 움직이며 몸매를 관리하는 별난 이웃으로 유명하다.
이날 생방송투데이가 포착한 이 여성은 날씬한 몸매와 동안을 가졌지만 올해 나이는 마흔 둘이다. 한때 체중이 넉넉했다는 이 여성은 “애 낳고 살림하다 보니 체중이 많이 늘었다”며 “65kg까지 찌다 보니 건강에 적신호가 왔다”고 설명했다.
안되겠다 싶었다는 이 여성은 매일 16층 아파트 계단을 오르내리며 기초체력을 다졌다. 또 이 여성은 걸레를 이용해 남다른 자세로 복근운동을 하는가 하면, 계란 두 개를 까치발로 살짝 밟고 설거지를 하는 등 기인에 가까운 운동을 매일 실천하고 있다. 특히 막춤에 가까운 동작을 반복하면 몸 구석구석 살이 빠진다고 강조했다.
생방송투데이가 주목한 42세 몸짱 주부는 “우산을 펼쳐 두 팔로 쥔 뒤 위아래로 흔들기만 해도 팔뚝운동이 된다. 돈 들여 하는 것보다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 진짜”라고 귀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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