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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금호렌터카, 인수옵션형 중고차 장기렌트 프로그램 확대

기사입력 : 2015년01월30일 09:07

최종수정 : 2015년01월30일 09:07

[뉴스핌=송주오 기자] kt금호렌터카는 합리적인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제공하는 R2B(Rent to Buy)센터를 부산∙광주∙분당∙서울(서울역)에 다음 달 2일부터 확대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4개 센터 오픈으로 kt금호렌터카는 기존의 서울(센트럴)∙인천∙대전∙대구센터와 함께 전국 총 8개의 R2B센터를 운영하게 된다.

kt금호렌터카의 R2B 서비스는 중고차 장기렌트 계약 전 3일 동안 시승대여를 통해 원하는 차량의 상태를 직접 점검하고 최종 선택할 수 있는 차별화된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이다.
 
R2B센터에서 판매되는 인수옵션형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은 조기 반납 또는 만기된 1인 출퇴근 운전용 혹은 기업체 임원의 차량을 1~2년 동안 장기렌터카로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다. 렌터카 계약 종료 후에는 중고차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하던 차량을 인수할 수 있다.
 
kt금호렌터카 R2B센터에서는 고객의 만족스러운 중고차 판매를 위한 중고차 판매가격 보상 서비스도 제공한다. kt렌탈 오토옥션을 통해 경매 출품 및 판매가격에 대한 불안감 없이 차량의 정확한 가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유찰되더라도 처음 R2B센터로부터 안내 받은 매입제시가격을 보장 받을 수 있다. 무료로 중고차 평가 및 시세 산정 서비스가 제공되며 고객의 차량이 있는 곳까지 찾아가는 방문상담도 가능하다.
 
kt금호렌터카 중고차사업단 박세일 단장은 "실속 있는 소비문화가 확대되며 믿을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를 원하는 소비자들도 나날이 증가하고 있으나 허위매물, 사후관리에 대한 불신은 가시지 않고 있다"며 "전국 8곳의 kt금호렌터카 R2B센터는 합리적인 가격대와 신뢰도 높은 서비스로 중고차에 대한 고객의 불안을 해소하며 중고차 시장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송주오 기자 (juoh8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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