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선엽 기자] 삼성SDI는 26일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2015년의 경우 노트북 등 중소형 IT제품 쪽에서의 (편광필름) 수요 증가는 제한적일 것이지만 TV용 제품은 삼성전자 중심으로 성장이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이어 "전년 대비 10% 후반대의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며 "수율 개선 등 생산성 향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증설을 검토 중이나 결정된 것은 없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김선엽 기자 (sunup@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