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동훈 기자] 현대건설이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에서 단지형 오피스텔인 '힐스테이트에코동익' 잔여 물량을 특별 공급하고 있다.
지하 6층~지상 15층, 3개 동, 총 899실 규모인 힐스테이트 에코동익은 8차선 대로를 접하고 있는 대단지 오피스텔이다.
특히 군소 건설사 오피스텔이 난립한 이 지역에서 보기드문 브랜드 오피스텔이라는 점도 장점이란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단지는 탁 트인 조망권과 프라이버시를 높이기 위해 ㅡ자형으로 설계했다. 내부 빌트인 시설도 브랜드 오피스텔 답게 첨단제품으로 제공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마곡 현대 힐스테이트에코동익 단지 배치도 |
지하철 5호선, 9호선이 지나고 있고, 오는 2017년 공항철도도 개통이 예정돼 있어 트리플역세권 지역으로 최고 투자처로 꼽히고 있다.
이곳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알짜 개발지구로 불린다. 총면적 366만5722㎡로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6.5배며 여의도의 1.3배 규모다. 지난해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33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돼 첨단 연구개발(R&D) 업무단지의 자족형 신도시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곳에는 지난해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해 33개 대기업의 입주가 확정됐다.
김포공항이 가깝고 지하철 5·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예정)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이다. 올림픽대로, 강변북로, 남부순환로, 자유로, 공항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졌다. 지하철로 이동 시 마곡에서 여의도까지 약 15분, 강남까지 20분가량 걸린다.
분양을 받으려면 반드시 신청금 입금 후 동·호수를 배정받은 후 방문 계약을 체결하면 된다. 미계약시 자동으로 신청이 해지되며 환불된다. 접수는 대표전화 1661-6735로 하면 된다.
현대건설 특별공급팀 차성우 분양담당 과장은 "특별공급 투자자들은 좋은 호실을 미리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대표전화로 문의하는 게 유리하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