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한태희 기자] 서울시가 올해 2조1937억원 규모 공사를 발주한다.
서울시는 올 1년 동안 2조1937억원 규모의 공사(용역·물품 포함) 발주 계획 1639건을 19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5억원 이상 토목·건축공사, 3억원 이상 조경·전기·통신·설비공사, 1억원 이사 용역, 2000만원 이상 물품 구매가 공개 대상이다.
공개 내역을 보면 토목공사 6284억원(282건), 건축공사 8220억원(69건), 조경공사 619억원(18건), 설비공사 3691억원(202건), 용역 1791억원(311건), 물품 1332억원(757건)이다.
세부 내용은 서울시 홈페이지(http://www.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규 서울시 계약심사과장은 "입찰에 관심있는 업체에게 사전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연간 발주계획을 공개한다"며 "공개행정을 통한 계획적인 발주로 공사 및 용역 품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자료:서울시 |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