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멤버들이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나 혼자 산다' 무지개 회원들이 새해를 맞아 첫 단체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16일(금)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남성 패션잡지 화보를 찍게 되는 전현무 김광규 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나 혼자 산다' 멤버들은 패션잡지 '아레나' 2월호에 실릴 화보를 찍게 된다. 화보 촬영 경험이 많은 김용건, 이태곤, 전현무는 자신의 화보를 자랑하며 여유를 보이는 반면, 화보 촬영이 처음인 김광규는 긴장한 기색이 역력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태곤 전현무 김광규 등이 도전한 콘셉트는 영화 '오션스 일레븐'의 도둑들로, 그동안 방송에서 보여준 내추럴한 모습에서 벗어나 말끔한 엘리트 도둑으로 180도 변신했다.
`나 혼자 산다` 강남이 트레이드마크인 노란 머리를 염색한다. [사진=MBC `나 혼자 산다` 제공] |
앞서 강남은 각종 방송에서 김구라, 윤도현 등에게 노란머리를 지적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온라인 게시판에서도 헤어스타일 변경 요청이 쇄도해 강남은 변신을 결심했다.
강남은 미용실을 찾아 스타일리스트와 상담 끝에 염색을 시도한다. 특히 그는 상담 중 자신의 롤모델을 오다기리 죠, 브래드 피트를 꼽아 눈길을 끈다.
무지개 멤버들의 화보 촬영과 강남의 변신은 16일(금) 밤 11시 15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