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서진이 ‘런닝맨’에 첫 출연한 가운데 이서진의 누나와 조카도 등장했다. [사진=SBS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런닝맨’에 첫 등장한 이서진이 의욕제로 투덜이에서 조카바보로 변신했다.
1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서진이 첫 등장, 이승기 문채원과 함께 레이스에 참여했다.
이날 이승기는 이서진을 특별 게스트로 섭외했고, 이서진은 “뭐 이리 카메라가 많아”, “너무 오기 싫었다. 방송 필요없다”, “나는 못 뛴다. 내 이름표부터 뜯어라”라는 등 의욕제로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후 이서진의 누나와 조카가 등장하자 급변했다. 이서진은 ‘조카 바보’로 변해, “잘해”라는 조카 엘리의 볼을 쓰다듬으며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였다.
이서진은 조카 엘리에게 “쟤도 내가 열심히 안 하는 거 알아”라면서도, 엘리가 보는 앞에서 열심히 미션에 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서진은 14일 개봉 예정인 영화 ‘오늘의 연애’에 이승기 문채원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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