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태극제약이 항생, 항진균, 항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티트로신겔’과 기저귀발진 등 피부 습진에 도움이 되는‘덱스파놀 연고’ 등 신제품 2종을 8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티트로신겔’의 주성분은 ‘티로트로신(Tyrothricin)’으로, 세포막에 채널을 형성해 세포막을 파괴시켜 단백질의 생합성을 억제하는 효능을 낸다. 항생 작용뿐만 아니라, 항바이러스, 항진균에 효과가 있다. 입술포진, 피부진균증, 국소부위 화상 등에도 효과가 있으며 특히 입술포진에 사용할 수 있다.
‘티트로신겔’은 겔타입이라 피부에 흡수가 빠르고, 바르고 나서 하얗게 남지 않고 끈적임이 없다. 입술포진이나, 피부감염, 화상 등 멀티 가정용 상비 연고로 활용할 수 있다.
또다른 신제품‘덱스파놀 연고’는 신생아부터 안전하게 사용 가능한 기저귀발진 등 피부염 치료 연고다. 기저귀 발진을 비롯해, 가려움, 습진, 벌레물림, 유두군열, 욕창 등에 효과가 있으며, 수유기 중의 유두균열에도 수유 직후 발라 치료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