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속보

더보기

[연차사용] 건설업계 "쉴때는 확실히 쉰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GS건설, 최장 9일 '겨울 방학' 돌입..현대건설·삼성물산 하루만 공동 휴가

[뉴스핌=이동훈 기자] 건설업계 근로자들은  '연말 휴가'를 보낼 수 있을 전망이다.
 
건설사들은 '샌드위치 데이'인 오는 26일 대부분 일괄적으로 집단 연차를 사용할 예정인데다 1월 2일도 공동 휴가를 갖는 회사가 많다. 공동 휴가가 적더라도 아쉬울 건 없다. 개인 연차를 몰아 쓸 수 있도록 한 건설사도 많아서다.
 
이에 따라 '건설인'들은 넉넉한 연말 휴가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 현장과 연계해 운영하는 건설업종 업무 특성상 '쉴 때는 확실하게 쉬는' 성향이 올해 연말에도 그대로 드러난 셈이다. 
  

건설업계에서는 올 연말 '겨울방학'에 들어가는 회사가 적지 않을 전망이다. 건설사들은 대부분 샌드위치 데이인 오는 26일과 내년 1월 2일 공동휴가를 가질 예정이다.
2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견 이상 건설사들은 대부분 오는 26일 '샌드위치 데이'에 임직원들에게 집단 연차를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
 
우선 GS건설은 가장 긴 연말 휴가를 줄 예정이다. 이 회사는 성탄절 다음 날인 26일 종무식을 갖고 이날부터 내년 1월 2일까지 전 직원이 집단 연차를 쓴다. 성탄절인 25일까지 포함하면 9일간의 '겨울 방학'에 돌입하는 셈이다.
 
GS건설은 전통적으로 '연말 휴가'를 쓰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GS건설 관계자는 "건설업황이 계속 어려워 직원들의 노고도 큰 만큼 충분히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게 회사의 방침"이라고 말했다.

SK건설 임직원도 긴 연말 휴가를 즐길 수 있다. SK건설은 오는 30일과 31일 이틀간 집단 연차휴가를 갖는다. 26일과 29일, 1월 2일은 집단 연차를 갖지 않는다. 다만 직원들이 연차를 신청하면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샌드위치 데이'인 26일과 내년 1월 2일에 각각 공동 휴가를 갖는 건설사들도 많다. 29~31일 가운데 연차 휴가를 쓰면 겨울 방학 수준은 아니더라도 쏠쏠한 겨울 휴가를 갖게 되는 셈이다.
 
대우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들 건설사는 26일과 1월 2일에는 전직원이 집단 연차를 사용한다. 시무식은 내년 1월 5일 할 예정이다. 29~31일에는 개인적으로 하루 정도 연차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귀띰이다.
 
롯데건설은 26일 집단 연차를 쓸 예정이다. 다만 1월 2일에 집단 연차를 쓸 것인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은 오는 26일에만 공동 휴가를 갖는다. 이들 회사는 1월 2일 시무식을 가질 예정이다. 중견 건설사 가운데는 한라건설과 쌍용건설이 26일만 쉬고 1월 2일은 정상근무를 한다.
 
대림산업은 26일 하루만 공동 휴가를 갖는다. 다만 시무식은 1월 5일 한다.
 
아예 공동 휴가 없이 개인 연차만 쓸 수 있는 건설사도 적지 않다. 포스코건설과 두산건설, 금호건설이 이에 해당한다.
 
이들 건설사는 공식적인 공동 휴가는 없다. 다만 시무식은 1월 5일 할 예정이다. 개인적인 연차 신청은 최대한 수용한다는 방침이다.
 
대형 건설사 한 관계자는 "보통 혹한기에는 쉬는 공사현장이 많기 때문에 사무 업무도 일이 많지 않다"며 "아울러 연휴나 명절기에는 몰아 쉬는 건설업종 성향이 나타난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dong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사진
'법정 소란' 권우현 영장심사 시작 [서울=뉴스핌] 박민경 기자 = 한덕수 전 국무총리의 재판 등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변호인이 20일 구속 기로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이지영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30분 법정 소동 혐의를 받는 권우현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열었다. 권 변호사는 이날 오전 9시 30분쯤 법정 안으로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류기찬 기자 = 한덕수 전 총리 재판에서 법정 소란을 일으킨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측 권우현 변호사가 20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26.03.20 ryuchan0925@newspim.com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김 전 장관의 변호인단 중 한 명인 권 변호사에 대해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해 11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 심리로 진행된 한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김 전 장관의 증인신문 도중 소란을 피워 감치 15일을 선고받았다. 이후 권 변호사는 같은 달 열린 감치 재판에서 "해보자는 것이냐",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서 봅시다"라고 발언했고, 재판부는 이를 문제 삼아 감치 5일을 추가로 내렸다. 그러나 이후 서울구치소가 인적사항이 확인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수용을 거부하면서 집행 명령이 정지됐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같은 달 법정모욕·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한편 서울중앙지검은 지난 1월 김 전 장관 변호인단인 이하상·권우현·유승수 변호사의 법정 내 품위 손상 행위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내 모욕적 발언 등을 이유로 대한변호사협회에 징계 개시를 신청했다. 변협은 이 변호사의 유튜브 발언 부분에 대해서만 징계 개시를 청구하고, 법정 내 언행 등에 대해서는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권리를 보호한다는 등의 이유로 기각했다. 검찰은 변협 결정에 대해 지난 12일 이의신청을 제기했다. pmk1459@newspim.com   2026-03-20 11: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