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이 지나도 변치 않는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게 전달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KB금융그룹은 26일 광복 80주년 기념 캠페인 '다시 쓰는 대한이 살았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캠페인은 과거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후손들에게 그 가치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공식 음원 제작에 세계적인 음악감독 정재일과 가수 이적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진행된 '노랫말 공모전'에서 선정된 최우수 노랫말을 바탕으로 해 독립운동가들이 간직하지 못했던 '보통의 날'에 대한 그리움과 감사를 담아냈다.
티저 영상은 서울 남산의 안중근 기념관에서 촬영됐으며, 100년 후 미래 세대에게도 변치 않는 '평화의 가치'를 전달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KB금융은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독립운동가들이 염원했던 의미를 후손들의 삶과 연결하고자 한다.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 시리즈를 제작하고, 명품가게 프로젝트를 통해 독립유공자 후손이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이번 캠페인과 함께 국민참여형 기부 캠페인도 진행한다. 본편 영상이 공개되는 27일부터 올해 말까지 공유 및 좋아요 수에 따라 기부금이 조성되며, 기부금은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재일 음악감독은 "100년 전부터 전해 내려온 노랫말에 숨을 불어넣었던 2019년의 작업이 숭고하고 묵직한 책임감이었다면 이번에는 지금 이 시대를 함께 살아가는 이들의 진심 어린 가사에 선율을 입히고자 노력했다"며 "이 음악이 단지 지금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세대를 넘어 계속 이어질 것이라는 느낌으로 생명력을 담아내고자 힘을 다했다"고 말했다.
가수 이적은 "수많은 분들의 진심이 모여 만들어진 가사인 만큼 그 무게감을 잊지 않고 부르고자 노력했다"며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참여하게 되어 부담도 느꼈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보통의 날'의 울림을 온전히 전달하기 위해 여느 때 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하고 녹음에 매진했다"고 강조했다.
본편 영상은 27일 오후 6시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