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가요대전' 시크릿 '아임 인 러브' 무대 밀착 원피스 '아찔' [사진=SBS '가요대전' 방송화면 캡쳐]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시크릿이 SBS '가요대전'에서 '아임 인 러브'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릿은 12월 21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가요대전'에서 블랙과 레드가 섞인 밀착 미니 원피스를 입고 섹시한 무대를 꾸몄다.
이날 ‘가요대전’에는 서태지 넥스트 태양 지드래곤 투애니원 제프버넷 엑소 씨엔블루 인피니트 위너 비원에이포 투피엠 에이핑크 비스트 블락비 씨스타 AOA 틴탑 시크릿 박보람 빅스 에일리 갓세븐 걸스데이 에픽하이 악동뮤지션 선미 성시경 오렌지캬라멜 포미닛 비투비 산이 레드벨벳 티아라 피프틴앤드 카라 러블리즈 등이 출연했다.
한편 이날 SBS '가요대전'에서는 아이돌그룹 위너 무대중 방송 사고가 났다.
이날 방송사고는 세 번째 무대인 러블리즈가 데뷔곡인 '캔디 젤리 러브'를 부르고 퇴장한뒤 위너가 등장하면서 발생했다. 위너가 무대에 오르며 빠른 템포로 편곡한 '공허해'의 반주가 흘러나왔다.
그러나 위너 멤버들의 마이크에서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고 러블리즈 멤버들로 추정되는 "수고하셨습니다"라고 밝게 인사하는 여자 목소리가 들렸다.
중계카메라도 방송사고를 냈다.
위너 무대가 끝난뒤 다음 네 팀이 함께 모여 '무브 라이크 재거'를 열창했다. 그러나 단체로 노래하는 멤버들을 잡아야 할 카메라가 갑자기 바닥을 가리켰고 한동안 새까만 화면이 계속됐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