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수호 기자] 네오위즈게임즈는 IAH와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게임 '핑거나이츠', '킹덤오브히어로'의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3개국에 대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모바일게임 '핑거나이츠'와 '킹덤 오브 히어로'는 철저한 현지화 작업을 거쳐 내년 영어 버전으로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3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다.

'핑거나이츠'와 '킹덤 오브 히어로'의 현지 서비스를 맡은 IAH는 스타크래프트2, GTA4/5,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 그라나도 에스파다 등을 성공적으로 서비스해온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의 최대 게임 업체다.
지난 6월 국내 출시한 '핑거나이츠'는 스마트폰 조작에 최적화 된 터치&슬라이드 방식 전투를 채택해 다양하고 화려한 콤보 액션의 재미를 제공하는 RPG다.
네오위즈게임즈 이기원 대표는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지역의 대표 퍼블리싱 업체인 IAH와의 수출 계약을 통해 모바일게임의 동남아 시장 공략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보다 공격적인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수호 기자 (lsh5998688@newspim.com)